아울렛팀7

글로벌 HEALTH 리더

Global HEALTH Reader

자주묻는 질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7-03 10:16 조회2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6월 19일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을 섭취한 29명 중 26명(89.7%)이 다음날부터 설사·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는 전원 증상이 완화된 상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검사 결과, 유증상자 검체 21건 중 8건에서 EHEC 병원체가 확인됐으며, 해당 음식점에서 보관 중인 소고기와 육회비빔밥 재현식에서도 EHEC 병원체가 확인됐다. 다만, 음식점 조리 종사자나 조리도구에서는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위험노출시기 내 추가 유증상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은 해당 음식점 및 소고기 납품업체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원인 및 구체적인 전파경로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을 맞아 최근 전국적으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환경의 날을 맞아 캠페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아동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7월 3일)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순환경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의 일환으로, 자카르타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동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도시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 국가폐기물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자카르타의 연간 폐기물 배출량은 약 317만 톤에 달하며, 이 중 약 23%가 플라스틱이다. 하루만에 약 7천 500톤의 쓰레기가 버려지며, 대부분이 가정(53.7%)과 재래시장(14.5%)에서 발생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세이브더칠드런과 현대자동차는 2022년부터 자카르타 내 학교 20곳과 아동친화공간 4곳을 포함한 공공시설 89곳에 폐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고 운영해 왔다. 그 결과, 19톤 가량의 플라스틱병 101만 8000여 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수거된 폐플라스틱 일부는 업사이클링 인형 3300개와 티셔츠 1600개로 재탄생해 북자카르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는 약 5700만 루피아(한화 약 480만 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됐다.이 사업의 중심에는 아동이 있다. 환경 교육을 받은 72명의 아동 캠페이너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플라스틱 문제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만 1천 968명의 아동이 관련 교육에 참여했으며,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7천 명의 지역 아동이 분리수거와 플라스틱 줄이기에 참여했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쇼, 전시회 등 창의적인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1천여 명의 참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