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원데이클래스 유화 그리기완성된 스폰지밥#서울원데이클래스#이태원데이트코스#이색데이트#서울이색데이트#이태원원데이클래스#이태원공방#공간46길#유화그리기#유화원데이클래스열심히 캔버스 위에 색을 입혀 주었는데 신기한 것이 얼마 안 그린 것 같은데 시간이 훅훅 지나가더라구요. 조금 더 속도감 있게 그림을 그려야 여유가 생겨서 원데이클래스 선생님께서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거나 수정을 도와주실 시간이 많아져 유리한 것 같아요.이태원 '공간 46길'중간중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점점 더 그림들이 완성이 되어 갑니다. 이상하게 그려질 것 같던 저의 그림이 조금씩 그럴듯 하게 변해가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밋밋했던 하늘에 생기가 불어넣어지고 빛과 어두움의 미묘한 느낌이 표현되어 가면서 점점 멋진 하나의 작품으로 변해 갔습니다. 물론 저 혼자 그렸으면 불가능 했을텐데 원데이 클래스 선생님께서 중간 중간 색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난해한 부분들은 조금씩 도와주시면서 수정도 해주시고~ 그 와중에 스폰지밥 그리는 저의 룸메는 너무 잘 그려서 큰 도움이나 수정 없이도 제법 그럴 듯한 그림을 완성 시켜나가서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우쿨렐레 치는 스폰지 밥이 너무나 귀엽네요.위 사진에 보이는 예쁜 파란색 건물이 바로 '공간46길' 주소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이더라구요~ 뭔가 이름에 심오한 뜻이 있을줄 알았는데 주소를 따서 만들었나봅니다. ㅎㅎㅎ 원데이클래스는 주말에만 운영을 하고 오후 2시~5시 그리고 5시 30분 ~ 8시 30분 이렇게 2타임만 예약제로 진행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데이클래스나 유화 수강생분들의 작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 해 놓은 것이 있어서 방문 전에 미리 보고 갔어요.서울원데이클래스 유화 그리기 체험 중유화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다낭 점프샷!!공간46길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가깝습니다.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로 가는 길 중간 정도에 위치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집인 효창공원역 부근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지하철 녹사평 역에서는 도보로 약 7~8분 거리 입니다. 이태원 우체국을 지나서 편의점 CU가 보이면 그 골목 오른쪽으로 돌아 조금만 가면 바로 서울원데이클래스 공방 '공간46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서울원데이클래스로 완성 된 저의 그림 입니다! 다낭 여행에서 찍었던 바닷가 점프샷을 그림으로~ 나름 멋지죠?그림 그리는 중간에 당 떨어지지 말라고 쿠키 간식도 챙겨 주셔서 중간 중간에 당 충전 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뭔가 맛좋고 비싼 수제 쿠키 느낌이었어요!!본격적으로 유화 채색 하기를 시작 했어요. 색을 선택하고 만들고 조절 하는 것이 생각 보다 굉장히 어려웠어요. 저는 남자인지라 색감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늘과 구름색의 명도? 밝기? 암튼 전문 미술용어는 모르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조절해서 예쁘고 현실감 있는 그림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원데이클래스 선생님께서 중간 중간 조언도 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은 수정도 해주시면서 차근차근 그림을 그려나갔습니다.묘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저의 룸메와 무었을 하면서 놀까 고민하다가 서울원데이클래스로 데이트 할 만한 것을 찾아 보았어요. 악기 연주 하면서 노는 것은 자주 했으니 음악 관련 된 것 말고 괜찮은 것을 찾아보다가 유화 그리기 원데이클래스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원데이클래스 유화그리기 체험을 위해서 찾아간 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이태원 부근에 자리 잡은 공방 '공간46길' 입니다.열심히 밑 그림을 그리는 저의 룸메!! MLB 버킷햇이 왠지 미술가 처럼 보이게 해주네요.엄살돼지 입니다.원데이 클래스라 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 되어 있었지만 집중하면서 그림을 색칠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다보니 사행히도 제한된 시간 내에 그림이 거의 완성 되었습니다. 스폰지밥은 눈매와 구두 부분은 검은색 펜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더 완성도 있을 것 같은데 공방에 알맞은 사이즈의 펜이 없어서 집에 가져가서 완성 시키기로 했어요. 저의 유화 그림은 여행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과 매력을 주는 작품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그림으로 다시 담아내니 왠지 더 뜻깊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원데이클래스 선생님의 도움과 수정을 많이 받았지만 그림을 완성 시켜가는데 저의 손길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생각 보다 완성도 높은 그림으로 마무리 되어서 기뻤습니다.공간46길은 유화 그리기 정규 수강생 위주로 수업을 하시는 그림 공방인데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 중이시더라구요. 유화나 그림을 배우고 싶으신데 적성에 맞을지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서 원데이클래스도 체험해 보면서 상담도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사진 찍혔을때 썼던 모자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중인 저의 뒷모습~ ㅋㅋㅋ 뒷통수 마저 진지하네요.살짝 날씨가 더웠어서 맛있는 콜라에 얼음까지 넣어서 마시면서 살짝 숨을 돌리고 있으니 유화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 진행 시 사용할 캔버스와 앞치마, 연필 등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저의 룸메는 열심히 우쿨렐레 치는 스폰지밥을 색칠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