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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장마철인데 장맛비는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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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6-30 22:4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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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장마철인데 장맛비는 사라지고 [앵커]장마철인데 장맛비는 사라지고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입니다.서울에 첫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오늘은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당분간 한증막 같은 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집니다.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도심.높은 습도와 찌는 듯한 열기가 더해진 거리 풍경은 이미 8월의 한여름입니다.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탓에 반소매보다 민소매 옷차림이 더 많아졌습니다.[신하얀 /서울 성북구 안암동 : 점심 먹고 조금 걸어왔는데 너무 더워서, 못 걸어 다니겠어요. 땀이 계속 나고 목도 너무 마르고….]특히, 더운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서울은 지난밤 25도를 웃돌며 올여름 첫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신동윤/ 경기 안성시 당왕동 : 잠이 안 와요. 에어컨 안 틀면 소파 같은 데로 가야 해요. 잠을 새벽에 깨니까 에어컨 꼭 틀고 자는 거 같아요.]더위를 몰고 오는 여름철 고기압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한 가운데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한여름 같은 한증막 더위와 요란한 소나기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특히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한 가운데 낮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리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마치 장마가 실종된 듯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를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뒤덮으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다습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장맛비 대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한증막 같은 더위'가 밤낮없이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요란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먼 남해 상에서 태풍의 씨앗인 열대성 저기압이 북상해 장마철 날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비를 당부했습니다.YTN 정혜윤입니다.영상기자 : 곽영주디자인 : 박유동, 김도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앵커]장마철인데 장맛비는 사라지고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입니다.서울에 첫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오늘은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당분간 한증막 같은 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집니다.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도심.높은 습도와 찌는 듯한 열기가 더해진 거리 풍경은 이미 8월의 한여름입니다.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탓에 반소매보다 민소매 옷차림이 더 많아졌습니다.[신하얀 /서울 성북구 안암동 : 점심 먹고 조금 걸어왔는데 너무 더워서, 못 걸어 다니겠어요. 땀이 계속 나고 목도 너무 마르고….]특히, 더운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서울은 지난밤 25도를 웃돌며 올여름 첫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신동윤/ 경기 안성시 당왕동 : 잠이 안 와요. 에어컨 안 틀면 소파 같은 데로 가야 해요. 잠을 새벽에 깨니까 에어컨 꼭 틀고 자는 거 같아요.]더위를 몰고 오는 여름철 고기압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한 가운데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한여름 같은 한증막 더위와 요란한 소나기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특히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한 가운데 낮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리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마치 장마가 실종된 듯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를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뒤덮으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 다습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장맛비 대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한증막 같은 더위'가 밤낮없이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요란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먼 남해 상에서 태풍의 씨앗인 열대성 저기압이 북상해 장마철 날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비를 당부했습니다.YTN 정혜윤입니다.영상기자 : 곽영주디자인 : 박유동, 김도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앵커]장마철인데 장맛비는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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