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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내란 특검에 출석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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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6-29 16:5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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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내란 특검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조사를 받고 15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는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특검팀이 내일도 윤 전 대통령에게 추가 소환을 요구했죠? [기자] 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내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서면으로 통보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2차 소환에 응할지 아직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특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출석 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추후 조사 일정에 대해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는데요. 일단 적법한 소환엔 응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표명한 상태라, 내일 윤 전 대통령이 특검 통지 시각에 다시 나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특검 첫 조사였는데 진행 과정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오전 9시 55분쯤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어제 특검에서의 조사는 밤 9시 50분쯤 끝났고 조서 열람에만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공수처에 체포됐을 당시 조사에서 본인 입장을 밝힌 것 외에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조사에 응한 건데요. 다만, 윤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 사이 신경전이 끊이지 않으면서 실제 신문 시간은 5시간 5분가량에 불과했습니다. [앵커] 조사 시간이 짧았던 이유는 뭡니까? [기자] 어제 첫 조사는 지난 24일 특검이 청구한 체포 영장에 적힌 '체포 방해' 혐의 관련 내용으로 시작했는데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서 이 사건을 진행했던 박창환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를 맡자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하면서 3시간가량 중단됐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신문을 맡은 박 총경이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고, 서울중앙지검에 [하이커우·싼야(중국)=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하이난 관광객들은 다양한 수량과 가격, 종류의 제품을 쇼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대 세금인 소비세·관세·부가가치세가 면제되죠. 모든 제품은 브랜드 원산지에서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진품 여부를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위에지아후이 싼야 국제면세쇼핑센터 매니저)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의 아틀란티스 싼야 리조트에서 바라본 싼야시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바다·산림 등 천혜의 환경을 갖춘 중국 하이난성이 내·외국인 면세 혜택과 다양한 레저·스포츠, 헬스케어 등을 통해 유명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적극적인 무비자 정책 등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 진작 역할도 맡았다.특히 올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약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의 1단계가 마무리되는 해이기도 하다. 불확실한 중국 대내외 경제 환경 속 하이난이 국제적 무역·투자가 몰리는 자유무역항과 대표 관광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산과 바다 다 즐긴다, 면세 쇼핑은 ‘덤’지난 25일 찾은 하이난 싼야의 국제면세쇼핑센터는 평일 오후 시간대에 물건을 사려는 고객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었다. 이곳은 해외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에게도 면세 혜택을 주는 이도면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게 특징이다.2014년부터 개장한 센터는 옷·가방·신발 등을 판매하는 A구역, 보석·시계매장이 들어선 B구역, 화장품·향수 분야 C구역으로 구분됐다. 2014년 당시 운영 면적은 1만㎡였으나 현재 20만㎡로 20배 확장했다.하이난의 면세 쇼핑은 자유무역항 정책의 핵심이다. 2020년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 계획 발표 후 종합보세·면세구역을 설정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위에 매니저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 소비가 감소한단 얘기가 나오나 이곳은 판매량이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여행 성수기인 여름휴가가 시작하면서 매장 내 유동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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